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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年6月15日 (木)

マンガからストーリーを語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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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第1回 出かけた先でハプニング> CASE 00

지난 번에 잡지 맛집 특집에서 소개되던 집이 있잖아요. 기억해요?

그래, 그 삼계탕 집 말인데요, 원래 내가 삼계탕 제일 좋아하는 거 너도 알죠?

그래서요, 즉각 인테넷으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봤는데요, 가계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.

SNS에 올린 사진들을 보니까 좀 오래되고 낡아빠진 집 같지만,

음...어떻게 해야 할까, 맛집이라는 게 어느 정도는 오래될수로 맛있는 음식이 나올 같아 보일 데가 있잖아요. 그죠?

뎃글도 대체로 좋은 말만 많아서 , 이제 내가 안 가면 누가 가겠어요?

마침 지난 주말에 시간이 돼서 그 집에 가기로 했어요.

실은 도심에서 버스로 2시간이나 걸리는 게 좀 귀찮긴 했지만, 일단 버스를 타 보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.

역시 맛있는 걸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이라는 게 대단하군요.

그러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리고 좀 걷고 있더니 저쪽 너머로 그 삼계탕집이 보이기 시작했어요.

아무래도 가게 같은 게 거의 없는 교외 동네라서 즉각 발견할 수 있었어요.

그런데 좀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. 가게 안에 불이 안 켜 있는 듯했거든요.

하지만, 이게 오랜 집이라서 당연히 그럴 수도 있지, 괜히 화려하게 꾸며진 집보다 소박하기도 하고 아담하기도 하고 오히려 좋을 거 같다,

그렇게어디까지나 긍정적으로 생각했었어요. 그 때까지는...

하지만요,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그런 기대감도 완선 사라져 버렸어요.

그 집이 문을 닫았던 거예요.

모처럼 이런 데 까지 왔는데, 내 주말을 돌려줘, 내 시간을 돌려 줘, 내 삼계탕을 돌려 줘어어어어!

라고 가게 앞에서 외쳐 버렸어요. 물론 마음 속으로지만.

할 수 없이 돌아가려고 했더니 옆에 딱 보니까 반짝반짝 새로운 건물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신장개엄업한 그 삼계탕 집이었더라고요.

잡지나 SNS로 많이 소개되면서 손님들이 몰려들어왔고, 또 줄을 서서라도 그 집의 삼계탕을 먹고 싶다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대요.

결국 가게 주인이 과감하게 결심해서 집 옆에 새 땅을 사들이고 새로운 가게를 짓게 됐대요.

도심의 명당도 아니고 돈 들여서 꾸민 집이도 아닌데, 꾸준히 일하다 보면 이런 성공의 길도 있다는 걸 새삼스레 알게 됐어요.

나도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 싶기도 하고, 또 기운도 많이 얻었어요.

아, 아니,

이...이렇게 삼계탕 이야기 하다가 다시 한번 그 삼계탕 먹고 싶어졌어요.

아... 혹시 이번 주말에 시간 되면 드라이브도 할 겸 같이 안...갈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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